경남교육청-KAI-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ㆍ고교 여학생 500명에게 ‘SOS 그린박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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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KAI-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ㆍ고교 여학생 500명에게 ‘SOS 그린박스’ 지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1.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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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과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8일,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2000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지원하는 ‘SOS 그린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SOS 그린박스’는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 후원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선정한 진주, 사천, 고성, 산청교육지원청의 취약계층 중·고등학교 여학생 500명에게 1인당 4만 원 상당의 위생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2017년 ‘깔창 생리대 사건’을 계기로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시작해 그동안 1331명의 청소년들에게 물품을 지원했다.

전달식에서 박종훈 교육감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물품이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쉽사리 구입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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