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별, 양산 8명ㆍ김해 4명ㆍ진주 2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에서 15일 오후 1시 30분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추가 방생해 누적 확진자는 1698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15일 오후 5시, 경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관련한 비대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15일 오후 1시 30분 대비 신규 확진자 14명(경남1688~1698번)이 발생했으며 지역감염 9명, 해외입국 5명, 1명이 격리 중 확진이고, 지역별로는 양산 8명ㆍ김해 4명ㆍ진주 2명이다"고 밝혔다.
양산시 확진자 경남1694~1701번(양산126~133번) 8명은 경남1694번(경남1357번 가족)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1695~1699까지는 해외입국자로 경남1695~1697번까지와 경남1698·1699번은 각각 가족이다.
경남1700번(양산132번)은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확진자(부산의 접촉자)의 접촉자이고 이로써 진주 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67명이다.
경남1701번(양산133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김해시 확진자 경남1688~1691번(김해200~203번) 4명은 김해 가족모임 관련 접촉자로, 모두 일가족이다. 경남1688~1691번은 전남609번 지인이며 전남609번은 경남1487·1520~1523번(김해172·176·179번) 가족이다. 이로써 김해 가족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는 모두 23명이다.
진주시 확진자는 경남1692·1693번 2명으로 경남1692번(경남343번)은 도내 확진자의 가족(경남1646번·진주335번 가족)이며, 경남1693번(경남344번)은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한편 경남도내 15일 오후 5시 기준, 입원 중인 확진자는 285명이고, 퇴원 1407명, 사망 6명, 누적 확진자는 1698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