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고병원성AI 유입방지 통제초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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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고병원성AI 유입방지 통제초소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1.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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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접경지 단성면 관정리에 설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은 인근 진주시 수곡면 육용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통제초소를 설치, 차단방역 강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산청군 단성면 관정리 AI 통제초소
산청군 단성면 관정리 AI 통제초소

산청군은 지난 13일, 발생농가 접경지역인 단성면 관정리에 고병원성 AI 유입 방지를 위한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이 통제초소는 진주시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대가 해제 될 때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산청군관계자는 “인근 진주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매우 엄정한 시기”라며 “우리 군내 가축질병 발생방지와 유입차단을 위해 모든 가금관련 차량은 농장 출입 시 반드시 산청축산청정센터 거점소독시설 및 단성면 관정리 통제초소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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