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염경로별, 창원 종교시설 관련 5명ㆍ진주 기도원 관련 4명ㆍ열방센터 관련 1명ㆍ기타 접촉자 10명ㆍ조사중 3명
- 지역별, 창원 10명ㆍ진주 5명ㆍ김해 3명ㆍ함양 2명ㆍ함안 2명ㆍ양산 1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에서 12일 오후 5시 대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명이 추가 방생해 누적 확진자는 1656명으로 늘어났다.
경남도는 13일 오후 1시 30분, 경남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에 관련한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지난 12일 오후 5시 대비 신규 확진자 23명(경남1637~1659번)이 발생했으며 지역감염자가 23명으로 이중 확진자 접촉자가 20명, 조사 중이 3명이며, 2명이 격리 중 확진이고, 지역별로는 창원 10명ㆍ진주 5명ㆍ김해 3명ㆍ함양 2명ㆍ함안 2명ㆍ양산 1명이다"고 밝혔다.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 57명 이후 추가로 경남1639~1640ㆍ1647~1648번 4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진주 2명, 함양 2명으로 모두 기도원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됐다. 이로써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1명이다.
현재까지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해 총 153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이 61명, 음성 76명, 1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적인 심층역학 조사결과, 수기 명부 중 14명의 중복자를 확인해 최종 방문자 관리명단은 114명임을 정정했다.
창원 소재 교회 관련 누적 10명 이후 추가로 경남1641ㆍ1643ㆍ1652ㆍ1656ㆍ1657번 5명이 발생했으며, 모두 창원시 확진자이며 교회를 방문한 사람은 1명이고, 나머지 4명은 접촉자이다.
창원 소재 교회관련 총 359명에 대해 검사해 양성 15명, 음성 276명, 68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경남1643번은 교회 방문자이며, 경남1641ㆍ1652ㆍ1656ㆍ1657번은 경남1595번 직장동료이다.
창원시 확진자인 경남1642번은 상주 BTJ 열방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지난 12일, 중대본과 상주시에서 추가로 12명이 통보돼 도내 관리 인원은 153명이다. 열방센터 관련해 총 88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해 이 중, 양성이 12명, 음성 72명이고 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추가로 통보된 인원 12명을 포함해 상주 BTJ 열방센터관련 미검자 34명에 대해 경남도 및 시군 방역당국에서는 경찰과 협조해 소재지를 파악하고 검사를 독려하고 있다.
함안군 확진자 경남1651번은 함안 소재 요양원에 근무하는 종사자로 경남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해당 시설 종사자 총 48명에 대해 검사를 했고, 검사결과 양성 1명, 음성 46명, 1명은 검사 진행 중이다. 함안군 방역당국에서 해당 요양원 이용자 60여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김해시 확진자 경남1649번은 부산 보험 사무실 관련 확진자로 격리해제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 보험사무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19명이다.
창원 3명, 김해 2명, 진주·함안 각 1명등 총 7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경남1645번(함안)은 경남1504번 가족으로 격리중 증상발현 해 검사를 받았으며, 경남1646번(진주)은 경남1637번 지인이며, 경남1650번(창원)은 경남1592번 직장동료이고 경남1654ㆍ1655번(창원)은 경남1609번 접촉자(가족 및 지인)이며, 경남1658ㆍ1659번(김해)은 경남1630번 지인이다.
양산시 확진자 경남1644번과 창원시 확진자1653번은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각각 검사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주시 확진자 경남1637ㆍ1638번은 본인이 원해 검사했고,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경남도내 13일 오후 1시 기준, 입원 중인 확진자는 300명이고, 퇴원 1351명, 사망 5명, 누적 확진자는 1656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