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누적 확진 4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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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누적 확진 457명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1.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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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457명으로 늘어났다.

창원시는 이날 오후 2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관련한 브리핑을 통해 "12일 오후 1시 기준 6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해 457명이며, 완치 390명, 치료 중 66명, 사망 1명이다."고 밝혔다.

창원455번(경남1605번)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주BTJ 열방센터 방문자이다. 상주BTJ 열방센터와 관련해 방문자는 지난 11일, 14명이 추가로 명단이 통보돼 12일까지 확인된 인원은 총 55명이며, 33명에 대해 검사를 완료했으며, 양성 3명, 음성 28명, 2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양성 2명은 지난 8일 확진된 마산회원구 C교회 교인인 창원437ㆍ438번 확진자이다.

창원456번(경남1606번) 확진자는 마산회원구 B교회 신도인 창원451번 확진자의 자녀이며, 다른 동거가족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창원457번(경남1607번)ㆍ458번(경남1608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국제기도원 방문자로서, 동선 및 접촉자는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진주국제기도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는 시민 분은 외부 접촉을 피하고, 즉시 보건소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요청했다.

창원459번(경남1609번) 확진자는 지난 10일, 양성으로 판정된 창원449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확진자가 발생한 성산구 소재 회사는 접촉자 및 동선 노출자 41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창원459번 확진자를 제외한 40명은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창원460번(경남1553번) 확진자는 부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로서, 성산구에 위치한 헬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며, 헬스장 방문자와 접촉자 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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