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호 제36대 함양군 부군수 취임
상태바
차석호 제36대 함양군 부군수 취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1.01.04 14: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로나19 극복·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 최선 다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 제36대 부군수에 차석호(51) 전 경남도 일자리경제국 일자리경제과장이 지난 31일, 취임했다.

차석호 부군수
차석호 부군수

이날 차석호 부군수의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략했으며, 각 담당관·과·소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차 부군수는 함안군 출신으로 1992년 7급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재정점검단 재정점검담당, 감사관 감사담당, 청렴윤리담당 등을 두루 거치고 기획조정실 교육지원담당관, 행정국 교육정책과장, 일자리경제국 일자리경제과장으로 재임하던 중 이번에 함양군 부군수에 부임하게 됐다.

온화한 성품과 긍정적인 마인드,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조직 내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는 차 부군수는 특히 코로나19를 맞아 일자리경제과장으로 재직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 왔다.

차석호 함양부군수는 “아름다운 함양에 근무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며, 코로나19 극복과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 등 막중한 책임감도 함께 느낀다”라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군민 안전과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함양군의 미래 50년 동력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