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함양국유림관리소장에게 감사패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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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국유림관리소장에게 감사패 수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2.31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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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유림 일대 ‘국민의 숲’ 협약 통해 오도재 단풍경관 특화숲 조성 성공적 기반마련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은 31일, 군수실에서 서춘수 군수가 함양군의 산림분야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오도재 단풍경관 특화숲 조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함양국유림관리소 박창오 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함양군 함양국유림관리소장에게 감사패 수여
함양군 함양국유림관리소장에게 감사패 수여

함양국유림관리소는 함양군에서 추진 중인 오도재 단풍경관 특화숲 조성을 위해 산림청 국유림(함양군 휴천면 월평리 산123-2 외 7필지)에 대해 2019년 3월 및 2020년 3월 총 2차례에 걸쳐 ‘국민의 숲’ 업무협약을 체결해 단풍나무류를 식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했다.

오도재 단풍경관 특화숲은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오도재 일원 총 67.2ha에 단풍나무류 4만주 식재를 목표로 오도재 ~ 지안재로 이어지는 단풍나무 경관단지를 조성해 자연에서 힐링 할 수 있는 명품숲 조성계획으로, 향후 엑스포 연계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리산권 관광자원 구축을 이룰 예정이다.

서춘수 함양군수는“함양국유림관리소의 오도재 단풍경관 특화숲 업무협약 등 함양군 산림행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심에 고마운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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