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보행자 교통안전수칙 준수 홍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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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署, 보행자 교통안전수칙 준수 홍보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2.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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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면허 반납 고령자 대상 교통사고예방 홍보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서성목)는 30일, 운전면허 자진반납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안전수칙 준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찰은 운전면허 반납을 위해 교통관리계를 방문한 고령자에게 ‘무단횡단 안돼요!’, ‘차를 보고 건너요!’ 등 교통안전수칙 문구가 기재된 홍보물품 장갑을 배부하며 보행자 교통법규 지키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교통관리계장 강선중 경감은 “보행자는 스스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횡단보도에서 차를 보고 건너는 등 안전한 보행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며 “운전자 또한 속도를 줄이는 등 운전 시 보행자 보호를 위해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주경찰서 교통관계자는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진주시 거주 만 70세 이상 고령자 중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관할 읍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카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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