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귀농사관학교 수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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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귀농사관학교 수료식 열려
  • 차연순 기자
  • 승인 2019.11.0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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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경상대학교 농작물관리과정 13명 수료

[경남에나뉴스 | 차연순 기자 ] ‘2019학년도 경남 귀농사관학교 농작물관리과정 수료식’이 지난 8일 11시,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 행정본부동 중강당에서, 수료생 13명을 포함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19학년도 경남 귀농사관학교 농작물관리과정 수료식 @ 경상남도 제공
2019학년도 경남 귀농사관학교 농작물관리과정 수료식 @ 경상남도 제공

귀농사관학교는 귀농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제공으로 안정적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농업‧농촌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과정으로. 부산대학교에서는 ‘농작물관리반 과정’을 지난 4월부터 7개월간 운영했다.

경남도는 귀농인의 영농 정착을 위해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 귀농인 안정정착지원 및 영농비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귀농사관학교 운영 등 귀농인들이 농촌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간 경상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교육을 통해 귀농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제공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귀농사관학교는 도내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5년 이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기본교양 영농기술 경영기법 등 현장학습을 통한 체험식 교육과정을 진행했으며, 올해 경상대‧부산대‧남해도립대학, 경남과학영농특성화사업단에서 농산물가공반, 농작물관리반, 농촌관광반, 시설원예반의 4개 과정을 운영해 64명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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