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1일까지 고속道 휴게소 로컬푸드장터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이 직영 로컬푸드 판매장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힘내요! 농업인’ 상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산청군은 오는 31일까지 통영~대전간 고속도로 휴게소 상ㆍ하행선에 있는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최대 3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로컬푸드 장터 입점업체들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 제품 할인판매와 함께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한다.
3만원 이상은 견과와 약초부각, 스틱꿀을 증정하며, 10만 원 이상은 곶감과 생강진액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금영수증, 신용카드영수증 등 제출고객에 한하며, 사은품 조기 소진 시 행사가 종료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에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