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면개편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상태바
남해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면개편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2.04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남해군, 단순한 홈페이지에서 벗어나 사용자와 실시간 소통하는 감성 홈페이지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 문화관광 홈페이지가 전면개편된다.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면개편 용역 최종보고회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면개편 용역 최종보고회

남해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면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개편되는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감성 홈페이지’ 컨셉에 맞춰 콘텐츠 내실화를 바탕으로 접근성을 극대화 시켰다.

스토리텔링 형식의 관광정보 제공과 패럴랙스 디자인 구성으로 감성적인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포토, 남해’, ‘여행이야기’ 메뉴를 통해 실시간 여행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관광지·음식점·숙박업소에 대한 리뷰&별점 달기 기능에 더해 포털 사이트 블로그 후기가 연동되도록 했다. 방문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여기에 더해 특산물과 신규 관광지 데이터를 업데이트하고, 문화관광해설사 비대면 신청을 가능하게 하는 등 각종 서비스를 강화했다.

참석자들은 음식점·숙박업소 정보의 지속적인 업데이트, 교통 및 날씨 정보와 관광코스 정보 보완 등 완성도 있는 문화관광 홈페이지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관광·교통·음식·숙박 등 관광객에게 필요한 정보가 총망라된 사이트다.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로 거듭나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시작된 문화관광 홈페이지 전면개편 사업은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전면 개편, 실시간 관광 정보 제공으로 남해군의 종합관광정보 사이트로 거듭나기 위해 6개월간 추진됐다.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연말까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