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사무소 주변 연말연시 경관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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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안의면사무소 주변 연말연시 경관조명 설치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2.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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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침체된 면민들에게 활력소 제공, 2021 산삼엑스포 홍보 포토존 설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 안의면은 면사무소 청사 주변에 연말연시를 맞이해 경관조명과 2021 산삼엑스포 홍보 포토존을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초까지 운영한다.

안의면사무소 주변 연말연시 경관조명 설치
안의면사무소 주변 연말연시 경관조명 설치

안의면은 이번 경관조명은 면민들이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해가 지는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힌다.

면민과 방문객에게 야간 휴식공간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청사 주변에 소나무 등을 활용했으며, 주변 경관과 수목을 적절히 활용해 경관조명을 연출했다.

청사 앞 소나무의 푸르름과 자연미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입체감을 살리는데 중점을 두고 일몰시간에 맞춰 자동 점등되고 심야시간에 자동 소등되도록 설치했다.

안의면사무소 주변 연말연시 경관조명 설치
안의면사무소 주변 연말연시 경관조명 설치

특히, 2021 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면민들의 기원을 담은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벤치 등 편의시설을 정비,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면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일옥 면장은 “안의면민들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통해 한해를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달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 아름답게 장식해 놓은 조명을 통해 면민은 물론 안의를 찾은 방문객에게 볼거리와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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