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코로나19예방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특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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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코로나19예방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특별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2.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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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30. ~ 12. 11.까지 의료기관 대상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1개반 2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특별점검에 나섰다.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특별점검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특별점검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1개반 2명을 점검반으로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 지도를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의령군내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 26개소이며 점검내용은 감염관리(종사자·이용자 마스크 의무화 착용, 방역관리자 지정, 감염예방 방역수칙 교육 실시, 시설 내 방역물품(손소독제, 마스크) 비치여부), 유입관리(외부인 방문 및 면회제한, 신규 입원자 진단검사, 종사자 발열·호흡기 증상 감시 및 유증상자 업무배제), 시설관리(환기수준 및 환기시설 적정유지, 환자가 자주 접족하는 손잡이 등 수시 환경관리), 대응관리(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확진자 발생 대비 대응계획수립)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현장점검 및 상시 비상대응체계 구축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

의령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 확산에 따른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의료기관 및 요양병원에 대한 특별현장점검으로 감염전파를 사전에 차단해 군민의 건강보호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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