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위원장, 중앙당 3개 당직 맡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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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위원장, 중앙당 3개 당직 맡게 돼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2.0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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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현안 및 지역개발 추진에 큰 역할 기대
- 정책위 부의장, 홍보소통위원회(상설) 부위원장, 해양수산특별위원회(상설) 부위원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진주을 지역위원장이 중앙당의 3개 주요당직을 맡게돼 지역현안 및 지역개발추진에 큰 역할을 하게 됐다.

한경호 예비후보
한경호 민주당 진주을 위원장

진주을 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정책위 부의장 당직을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착공,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이전, 항공국가 산단조성, 상평공단 재생사업등 주요국책사업추진에 힘을 보태게 됐다.

또한 해양수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당직으로 하동·남해·사천 등 서부경남 수산진흥과 진해항 활성화에 역할을 하게 됐고, 홍보소통위원회 부위원장 당직으로 중앙당과 도당·지역위간의 가교역할과 함께 코로나 등 지역민심, 애로사항등을 중앙당에 적극 개진하게 됐다.

한경호 위원장은 3개 당직을 계기로 중앙당은 물론 국회·청와대·중앙부처·도청등을 상대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위원장은 최근 채용비리 의혹, 코로나 집단 감염에도 지역위원장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이·통장제주연수관련 집단감염에 대해 “진주시가 기획하고 실행한 참사”라면서 진주시정의 난맥상을 지적하고 시장의 책임과 철저한 차단방역을 촉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진주시민 행동 등 시민단체들과 회의를 통해 각자 역할강화와 구상권 청구 등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한바 있으며 지난 11월 30일, 민주당 진주시의원들과 간담을 가져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 대해 진주시 차원의 재난지원금 지원필요성을 논의하기도 했다.

또한 경상대 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한위원장은 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승인에 따라 환영입장을 밝히는 등 지역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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