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통영해경은 4일 오전 4시 56분경 통영 동호동 강구안 화장실 앞 바다에서 빠진 A(74)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씨가 생선 건조 작업중 발을 헛디뎌 바다에 추락했으며 부두 벽 쪽 연결된 줄을 잡고 매달려 있던 A씨를 인근에서 운동 중인 행인이 발견해 통영해경으로 구조요청 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통영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A씨를 구조,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경은 A씨는 응급 치료를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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