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관 진주시의원 "고층건물의 화재 취약성 대비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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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관 진주시의원 "고층건물의 화재 취약성 대비 서둘러야"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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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윤성관 진주시의원이 23일 열린 진주시의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고층건물의 화재 취약성 대비 서둘러야"고 주장했다.

윤성관 진주시의원
윤성관 진주시의원

윤선관 의원은 "지난 10월 8일 늦은 밤 발생한 울산의 33층 주상복합아파트 화재가 다시 한 번 소방안전의 중요성과 심각성을 대변하고 있다."며 "화재에 무방비상태인 우리의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현실이기도 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진주소방서는 최대 17층 높이에 사용 가능한 고가사다리차 53M 1대와 12층 높이에 사용 가능한 굴절차 35M 1대만을 보유하고 있다. 예산확보나 고가사다리차 확보를 위해 여러 방법과 경로를 통해 장비가 확보 될수 있도록 최우선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며 "소 읽고 외양간 고치는 망우보뢰(亡牛補牢)나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이 되지 않도록 화재 취약성에 대한 대비를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화재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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