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예방’ 합천군 산불 진화헬기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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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 합천군 산불 진화헬기 대기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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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가을철 ~ 2021봄철 산불대응태세 만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에서는 2020년 가을철부터 2021년 봄철까지 산불예방을 위한 대응태세에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산불진화헬기 대기
산불진화헬기 대기

산간지방인 합천은 총면적의 72%가 산림으로써 대형산불 확산 전에 초동진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지역으로 지난 20일부터 산불 진화헬기를 합천군에 상주시켜 산불을 막게 된다.

따라서 산불발생시 헬기계류장에 대기하는 헬기가 빠른 시간에 현장출동이 가능하며, 4개권역(합천ㆍ초계ㆍ삼가ㆍ묘산)에 5개조로 분산 배치된 산불전문진화대의 지상ㆍ공중 공조체계로 빠른 진화가 가능해 대형 산불을 막을 수 있게 됐다.

경상남도에서는 7권역으로 나눠 총7대(대형5ㆍ중형2)의 헬기를 배치해 산불확산 시 상호지원 협력진화를 하게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산불재난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초기진압으로 대형 산불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지역 주민들과 산불감시원들의 빠른 신고를 당부했으며, 신속한 출동으로 초기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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