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11월 열린 군수실’...18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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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11월 열린 군수실’...18일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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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셋째주 군수실서 개최, 주민들과 소통·공감의 시간 가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서춘수 경남 함양군수가 군민들과 직접 대면해 소통하는 ‘11월 열린 군수실’을 18일, 군청 군수실에서 개최했다.

서춘수 함양군수가 군민들과 직접 대면해 소통하는 ‘11월 열린 군수실’을 18일, 군청 군수실에서 개최했다.
서춘수 함양군수가 군민들과 직접 대면해 소통하는 ‘11월 열린 군수실’을 18일, 군청 군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군수실에서는 전원주택단지 개발 건의, 산지 토사유출 문제 해결, 거면마을 축사악취 문제 등 다양한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열린 군수실은 군정에 도움 되는 정책을 제안하거나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이 있으면 군민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함양군은 이날 접수한 각종 고충 사항과 제안된 정책을 검토해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거나 중장기적인 사항은 현장 확인 후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면담을 마친 함양읍 주민 A씨는 “군수님을 직접 만나 그간의 답답함을 토로할 수 있어서 속이 후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으로 많은 군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12월 열린 군수실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15일간 군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할 예정이다. 함양군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회 이상 면담한 군민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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