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경자년 새해 첫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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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경자년 새해 첫 업무 시작
  • 차연순 기자
  • 승인 2020.01.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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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호 시장, 시무식에서 시정 6개 분야 역점시책 전해

[경남에나뉴스 | 차연순 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경자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2일,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도 시무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2일,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도 시무식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밀양시 제공

시무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공무원헌장 낭독, 작년 한해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과 공무원에게 표창장 수여, 박일호 시장의 신년사로 진행됐다.

박일호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스마트 농업과 6차산업, 관광도시 밀양,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 품격 있는 교육도시, 참여와 소통의 시민 중심사회를 시정방향과 역점시책으로 내놓았다.

그리고 지난해 밀양시의 경제, 농업, 문화, 관광 등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은 공무원 뿐만 아니라, 시민과 각계각층 출향인들의 적극적인 시정에 대한 관심과 노력 덕분으로 이루어낸 결과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시장은 “올해도 밀양발전의 성장 에너지를 높이고 밀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의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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