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2020 함안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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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2020 함안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 열려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17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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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상 1, 금상 1, 은상 3, 동상 5, 장려상 6 포함 16점 선정
- 수상작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군청 현관에 전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2020 함안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함안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0 함안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함안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0 함안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함안 아라홍련 스프레더 세트’를 출품한 장민정 씨(충남 천안시)의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책갈피시리즈를 출품한 권혁수 씨가, 은상은 ‘LED수면등’의 오세미 씨를 포함한 3명이 수상했다. 그 외에도 동상에 5명, 장려상에 6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군수 상장과 함께 시상금으로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각 150만 원, 동상 각 100만 원, 장려상 각 50만 원이 지급됐다.

대상은 해당 기념품에 대해 향후 3년간 5000만 원 상당 함안군에서 구매할 계획의 특전이 주어진다.

함안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0 함안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함안군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2020 함안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함안의 역사와 문화를 결합한 관광 활성화의 방향성을 살피고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우리 군에서 설치할 예정인 관광관련 판매점과 함안박물관, 함안휴게소, 칠서휴게소 농특산물 판매점 등에 수상작들을 비치해 아라가야 왕도 함안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함안군이 주최한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올해 처음 개최됐다. 창의적이고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공모작을 접수한 결과 총 75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16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들은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군청 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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