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 공약사업 반환점을 돌아 앞으로도 순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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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춘수 함양군수, 공약사업 반환점을 돌아 앞으로도 순항 예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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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제4차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중간점검 보고회 가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민선7기 서춘수 함양군수가 군민들과 약속했던 공약사업들이 54.9%의 완료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이행되고 있다.

함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해당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함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해당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경남 함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 해당 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민선7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중간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서춘수 군수가 약속했던 공약은 군민을 위한 현장행정 11개 사업, 성장농업 12개 사업, 맞춤복지 16개 사업, 균형발전 8개 사업, 소득관광 14개 사업으로 총 61개 사업이다.

이중 민선7기가 출범한 지난 2018년 7월부터 올해 10월말까지 27개월 동안 총 61건의 공약사업 중 33.5건이 완료돼 54.9%의 완료율을 보이고 있으며, 10% 미만의 사업진행을 보이는 공약사업은 7건으로 나타났다.

10월말 현재 완료된 공약사업은 용역실명제, 군수직속 일자리 창출 전담부서 설치, 청렴기획단 발족, 초·중·고등학교 어학연수 지원, 면단위 어린이 학습지 지원, 수의계약 상한제, 보육시설공기청정기 설치, 보육시설 라돈검사 실시 등 모두 33건이다.

그동안 사업진행이 10% 미만인 사업은 7건으로 상급기관 승인, 외부기관과의 협조, 민간투자자 확보, 국도비 확보, 부지 선정 및 사업대상지 보상협의 문제 등의 원인으로 인해 사업이 난항을 격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상급 및 외부기관과의 공조와 협력 강화, 민간투자자 확보를 위한 사업설명, 예산확보의 다각화, 부지 및 보상협의를 위한 관계자 설득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민선7기 2년이 막 지난 지금, 2020년 10월말 기준 공약 완료현황은 33.5건에 54.9%이고, 액티비티 체험타운 조성사업을 포함한 12개 사업 11개 공약이 2021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으로, 총 44.5건 완료, 73% 완료율을 달성 할 것으로 보이며, 공약사업 완료건수와 비율을 볼 때, 민선7기 함양군 공약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공약은 군민과의 약속이다, 약속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켜가는 과정도 중요하다. 주민설명회,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실 수요자 중심의 세련된 행정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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