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정부 합동평가 대비 3차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상태바
함안군, 정부 합동평가 대비 3차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16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은 조근제 군수 주재로 정부 합동평가 대비 3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정부 합동평가 대비 3차 추진상황 보고회
정부 합동평가 대비 3차 추진상황 보고회

보고회는 16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주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125개 세부지표를 설정해 매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날 보고회는 합동평가 지표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미달성 정량지표를 중심으로 지표별 애로사항 청취 후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 수립 등 체계적인 합동평가 대응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도출된 목표 미달성 지표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부서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남은 기간동안 행정역량을 집중해 최대한 목표를 달성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정부합동평가’에서 훌륭한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전 부서에서는 책임감과 소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그간 함안군에서는 지난 6월, 수립한 합동평가 성과향상 추진 계획을 토대로 두 차례의 추진상황 보고회와 지표담당자 맞춤형 교육, 전문가 초빙 컨설팅 등을 추진해 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