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약초골농원 강구영 대표, 유기·무항생제 축산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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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약초골농원 강구영 대표, 유기·무항생제 축산 최우수상 수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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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친환경축산협회 주관 소가축 부문 최우수상 영예, 성실한 유기축산 실천가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 함양읍에서 약초골농원을 운영하는 강구영(52) 대표가 ‘2020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 공모’에서 소가축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함양군 함양읍에서 약초골농원을 운영하는 강구영(52) 대표가 ‘2020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 공모’에서 소가축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함양군 함양읍에서 약초골농원을 운영하는 강구영(52) 대표가 ‘2020 유기·무항생제 축산대상 공모’에서 소가축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사단법인 친환경축산협회에서 주관해 전국의 우수 유기·무항생제 축산농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축산 실천의욕 고취와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 유기·무항생제 축산 실천 농가와 업체들의 정보 교류 및 화합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대가축(한육우, 낙농 등), 중가축(돼지, 산양, 흑염소 등), 소가축(산란계, 육계, 오리 등), 축산물유통(유기·무항생제 축산물 취급자인증 및 유기가공식품 등), 축산자재(유기·무항생제 축산재재 생산업체 등) 등 총 5개 부문(부문별 3명)에서 진행됐다.

약초골농원은 지리산 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삼봉산 중턱 해발 약700m 함양군 함양읍 상죽림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 17년 전부터 시작한 산란계 700수로 유정란을 생산하고,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과 더불어 친환경 농업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강구영 약초골농원 대표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닭과 계란을 살피며 더 나은 방향과 환경을 고민하면서 바른 먹거리와 닭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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