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찾아가는 나이야가라 맞춤형서비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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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찾아가는 나이야가라 맞춤형서비스' 행사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16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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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휴천면 대포마을회관서 주민 30여 명 1:1 맞춤운동 지도와 스포츠마사지 등 재활서비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찾아가는 나이야가라 맞춤형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함양군 찾아가는 나이야가라 맞춤형서비스
함양군 찾아가는 나이야가라 맞춤형서비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오후, 휴천면 대포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맞춤형서비스는 경남도가 주최하고 마산대학교가 주관해 도내 농어촌 사각지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 운동지도 및 스포츠재활 서비스를 제공해 노인의 건강개선과 스포츠서비스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포마을 등 어르신 30여 명이 참여해 사전 간단한 체력검진에 이어 혼자서도 할 수 있게 1:1 맞춤운동 지도와 스포츠마사지, 테이핑, 도수 등 재활서비스를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날씨가 추워져 몸 곳곳이 뭉치고 좋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세심하게 챙겨주어 너무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함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전 방역과 함께 참석자 마스크 착용 및 발열 확인,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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