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서장 서성목)는 진주남강마라톤대회 참석자 1000명을 대상으로 보행자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15일 오전 신안·평거 남강 둔치에서 열리는 진주남강마라톤대회에서 "무단횡단 안돼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안전 현수막을 게첨하고 보행자·자전거 교통법규 준수 전단지와 물티슈, 포스트잇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진주경찰서장 서성목 총경은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과 함께 안전속도 5030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환경 체계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보행자 또한 무단횡단 근절 등 교통법규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경찰서 교통관리계는 지역 교통사고사망자 줄이기를 위해 무단횡단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 단속과 함께 보행자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전통시장·시외권 등을 방문해 법규 준수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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