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곶감축제 ‘명품곶감길’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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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곶감축제 ‘명품곶감길’ 걸어보세요
  • 문종세 기자
  • 승인 2020.01.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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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객 편의 위해 임시교량 가설

[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제13회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열리는 경남 산청군 시천면 곶감유통센터(송하중태길 6) 인근에 관람객의 이동편의를 위한 임시교량이 가설됐다.

산청 곶감 축제 색다른 볼거리 '명품곶감길' @ 산청군 제공
산청 곶감 축제 색다른 볼거리 '명품곶감길' @ 산청군 제공

임시교량은 덕산시장과 덕천강변 주차구역에서 축제 주 행사장을 잇는 다리로 ‘명품곶감길’로 이름 붙여졌다.

이 교량은 해를 거듭하며 많은 관람객이 산청곶감 축제를 찾으면서 주차공간이 부족해짐과 동시에 주차장에서 주행사장까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군 관계자는 “비록 임시로 만든 교량이지만 국내 최고의 명당자리로 이름난 지리산 양단수(兩端水)가 모이는 덕천강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걷는 즐거움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산청곶감축제에서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곶감도 맛보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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