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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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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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군수 조근제)이 구인·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고 재취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함안군이 지난 12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함안군이 지난 12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최근 정부가 대대적인 일자리 창출사업에 발맞추기 위해 열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코만3공장, 와이제이산업(주) 등 10개 기업이 직접 참여해 분야별 전문 인력 33명을 채용하는 1대1 면접을 진행했으며, 지에스테크(주) 등 12개 업체도 간접 참여해 20명을 모집하는 채용 공고를 게시했다.

이날 60여 명이 참가해 4명이 현장채용 됐고, 2차 면접 대상자 16명은 2차 기업면접 이후에 채용 여부가 확정된다.

이와 함께 전문가로부터 이력서 작성과 면접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문 부스를 비롯해 취업타로 등도 마련돼 참가자들의 편의와 구직활동에 도움을 줬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는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서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은 구직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일자리 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소, 일자리 설명회 등 다양한 채용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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