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오동⋅청산리전투 10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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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청산리전투 10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1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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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안군, 서동생활공원 참살이마당서 12일~13일까지...독립투사 나라사랑 정신 계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독립운동 현장 사진전을 개최하고 있다.

봉오동전투 사진전
봉오동전투 사진전

사진전은 봉오동⋅청산리 전투 100주년을 기념하고 독립투사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도하기 위해 서동생활공원 참살이마당에서 순국선열유족회 주관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제강점기 항일 무장독립투쟁과 간도참변의 실상을 비롯해서 100년 전 북간도에서 펼쳐진 항일 무장독립투쟁과 간도참변의 실상을 볼 수 있는 사진 80여 점이 선 보이고 있다.

행사의 배경이 되는 봉오동전투는 일본 정예부대에 맞선 독립군의 첫 승리로 1920년 6월 7일 만주에서 독립군 부대가 일본 정규군을 대패시킨 전투를 말한다.

봉오동전투 사진전
봉오동전투 사진전

한편 의령군 관계자는 “최악의 상황에서도 힘을 모아 시련을 극복한 선열들의 모습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의 계기가 되기를 염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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