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지난 11일, LH 주거자산관리처(처장 백기태)와 ‘LH 가족과 함께하는 사랑나무 희망키움’ 봉사활동을 펼쳤다.

LH 주거자산관리처와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활동에는 백기태 LH 주거자산관리처장을 비롯한 임직원, 정구상 함양군 자원봉사센터장, 김해문 경상남도 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동면의 사과농가에서 사과 수확활동에 이어 수확한 사과 150박스를 도내 및 함양군내 요양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백기태 LH 주거자산관리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또다시 우리 LH 임직원들이 함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나눔을 실천하게 돼어 매우 보람있고 의미있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LH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면 언제든지 발벗고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에 위치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평소 전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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