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자원봉사協, 효도꾸러미 나눔행사 가져
상태바
함양군자원봉사協, 효도꾸러미 나눔행사 가져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10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코로나19 장기화 독거노인 효도관광 대신 어르신 간편식 누룽지 지원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상수)는 10일 오전, 기관단체청사 앞에서 효도꾸러니 나눔행사를 열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250세대에 효도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가 10일 오전, 기관단체청사 앞에서 효도꾸러니 나눔행사를 열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250세대에 효도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가 10일 오전, 기관단체청사 앞에서 효도꾸러니 나눔행사를 열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250세대에 효도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효도꾸러미 나눔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매년 추진해 오던 독거노인 효도관광행사를 대신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던 중 기획하게 됐다.

효도꾸러미는 함양지역자활센터에서 제작한 누룽지로 구성돼 있으며, 추운 겨울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드실 수 있게 제작됐다.

이상수 자원봉사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한 번이라도 더 주변을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 자원봉사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집 지어주기, 헌집고치기, 사랑의 밥차, 밑반찬 나눔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