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상공協, 3대 황순일 회장 취임...2대 노원상 회장 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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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상공協, 3대 황순일 회장 취임...2대 노원상 회장 이임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1.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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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공인 건전한 성장과 발전 위해 노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상공협의회(회장 황순일)는 함양군상공협의회 회장 이취임식과 총회가 열렸다.

서춘수 함양군수가 4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공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가 4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공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함양군상공협의회 4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사 50여 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 동안 함양군상공협의회를 이끌어 온 노원상(주식회사 경호 대표) 회장이 이임하고, 황순일(함양산업사 대표) 회장이 3대 회장에 취임했다.

황순일 신임회장은 “그동안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가지고 함양군상공협의회를 이끌어주신 노원상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상공인 회원 업체들과의 활발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공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상공인의 건전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상공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기념촬영
함양군상공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기념촬영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군 상공협의회를 오랫동안 이끌어 오신 노원상 이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하시는 황순일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노력하면 우리 경제도 반드시 되살아 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함양군 지역 기업인의 역할이 큼을 강조했다.

한편 함양군상공협의회는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금융기관장 등 53명으로 구성된 함양군 경제인들의 대표 단체이며, 함양군 지역경제발전에 큰 축이 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호우피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함양군에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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