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2020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51명(관리요원 8명, 조사원 43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농림어업총조사는 통계청에서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농림어가의 규모, 분포, 구조 및 형태를 파악해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다.

조사요원 신청 접수기간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며, 접수는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의령군청 기획예산담당관이나 읍·면사무소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조사기간은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이며, 만 18세 이상으로 스마트 기기를 원활하게 다룰 수 있고 조사기간 중 업무 수행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의령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국가 및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는 중요한 통계조사인 만큼,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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