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8회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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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8회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0.3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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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 3·15의거 희생자를 기억하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60주년 3·15의거 기념 제8회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를 지난 30일 오후 2시, 국립3·15민주묘지 민주광장에서 개최했다.

창원시는 제60주년 3·15의거 기념 제8회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를 지난 30일 오후 2시, 국립3·15민주묘지 민주광장에서 개최했다.
창원시는 제60주년 3·15의거 기념 제8회 3·15의거 희생자 위령제를 지난 30일 오후 2시, 국립3·15민주묘지 민주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위령제에는 민주화운동 관련 단체, 유가족,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모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추모공연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3·15의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위로했으며, 추모사를 통해 “그분들이 흘리신 피로 우리의 민주화는 시작됐고 그 희생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된다.”며 “3·15의거 역사적 가치와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미래세대들에게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땅의 자유·민주·정의를 위해 목숨 바친 3·15의거 희생자의 넋을 기리는 위령제는 2013년 제1회를 시작으로 매년 3·15의거 희생자유족회 주관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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