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교육은 사이버교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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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교육은 사이버교육으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0.2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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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직장·기술지원대 민방위대원 1372명 중 854명 참여, 11월30일까지 이수해야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2020년 민방위 전 대원에 대한 집합·비상소집 교육에 대해 지난 9월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이버교육으로 대체, 현재까지 854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사이버교육
민방위 사이버교육

이번 민방위 교육 대상자는 함양군 소속 지역·직장·기술지원대 민방위대원으로 1372명이다.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는 민방위대 사이버교육은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함양군 홈페이지나 스마트 민방위교육에 접속한 뒤 본인인증을 거쳐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1시간 정도 교육내용 청취 후 평가를 받아 70점 이상 취득하면 이수처리 된다.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1시간의 교육 이수만 받으면 되기 때문에 생업에 종사하는 민방위대원들도 부담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아직까지 이수하지 못한 민방위 대원들은 사이버교육 종료 이전인 11월 30일까지 함양군 홈페이지나 스마트 민방위교육에 접속해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주길 당부드린다”면서 “디지털시대의 흐름에 맞게 2021년부터 5년 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을 받도록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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