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리스타트플랫폼, ‘통영 아트시티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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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리스타트플랫폼, ‘통영 아트시티 페스티벌’ 개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0.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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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플랫폼 통한 시민 오디션 프로그램
- 시민 아마추어 예술인 콘텐츠 발굴
- 경남 거주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
- 각 부문별 시상금 지급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은 개소 1주년을 맞이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시민 오디션 프로그램 ‘통영 아트시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통영 아트시티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통영 아트시티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통영 아트시티 페스티벌’은 6세(2015년생) 이상 경남에 거주하는 개인 혹은 팀(8인 이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아동(6-13세), 청소년(14-19세), 성인(20세 이상)으로 구분된다.

콘텐츠 분야는 댄스·보컬·기악으로 구성되며, 예선은 온라인심사로 본선은 경연 심사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의 예선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이며, 온라인 플랫폼(유튜브 등)을 통해 심사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은 1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12월 1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아트홀 통에서 현장 경연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현장 경연 심사가 불가능할 경우, 온라인 비대면 심사로 대체할 계획이다.

수상자는 각 부문별 1인(팀)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30만 원, 우수상 2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접수 방법은 개인 유튜브 채널 내 영상을 업로드하거나 동영상 파일을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이메일로 전송한 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예선 영상은 2분 이상 5분 이내로 제한하며 아트홀 통 등 촬영장소 필요 시 사전 예약을 통해 협조가 가능하다.

심사에는 임재범 외 다수 아티스트 앨범 및 콘서트 프로듀싱을 진행했던 프로듀서 겸 작곡가 박기덕, 前 SM ent 댄스 트레이너 겸 안무가 이솔미, 그리고 운영사인 인터파크씨어터의 관계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활동 확산 및 도전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민의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새로운 문화가 창출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은 각종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공간대관 등을 진행해 통영시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트홀 통(공연장), 갤러리 영(전시장), 세미나실·미디어실 등 각 공간은 대관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 및 소식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사업운영은 국내 최대 뮤지컬 전용극장 블루스퀘어 및 복합문화공간 플랫폼창동61 등의 운영을 맡고 있는 공연장 전문 운영법인 인터파크씨어터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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