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민과 함께하는 ‘10월 열린군수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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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민과 함께하는 ‘10월 열린군수실’ 운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0.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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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군수실서 대고대 문화재 지정 등 다방면 논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21일 오후,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 기회를 확대하는 ‘10월 열린 군수실’을 군청 군수실에서 가졌다.

함양군은 21일 오후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 기회를 확대하는‘10월 열린 군수실’을 함양군청 군수실에서 개최했다.
함양군은 21일 오후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 기회를 확대하는‘10월 열린 군수실’을 함양군청 군수실에서 개최했다.

10월 열린 군수실에서는 그간 접수됐던 다양한 고충민원과 정책 건의사항에 대해 군민들과 서춘수 군수, 관련 부서 부서장들이 모여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이날 열린 열린군수실에서는 방문자센터 활용 건의, 산사태 피해지역 복구, 지곡면 대고대 문화재 지정 건의 등 다양한 주민의견이 제시됐다. 지난달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열리지 못해 이번 열린군수실에서는 더욱더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열린군수실 운영을 통해 더욱 낮은 자세로 군민과 격의 없이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길을 열겠다.”며 “군민의 생생한 목소리들을 직접 듣고 군민이 우선인 함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상담을 통해 제기된 민원과 제안은 담당부서가 현장방문을 통해 현장을 확인한 후 신중히 검토해 군정발전과 공익을 위해 꼭 추진해야할 사항은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11월 열린 군수실은 10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15일간 군 홈페이지,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할 예정이다. 함양군 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회 이상 면담한 군민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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