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패지향의 고장 사천시! 최초 시립도서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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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패지향의 고장 사천시! 최초 시립도서관 건립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0.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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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시 신지식문화콘텐츠 구축 등 논의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19일, 종합상황실에서 시립도서관 건립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송도근 시장은 “우리시가 최초의 시립도서관을 건립하는 만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지식문화 콘텐츠를 준비해 풍패지향의 고장으로써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남녀노소 모든 연령층이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꼼꼼하게 챙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밖에도 도서관 진입로 시야확보를 위한 가감차선 정리, 층별 사천시만의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인테리어, 옥상부 활용방안, 멀티미디어실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또한, 최재원 부시장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전자도서 구축과 ICT 공유를 기반으로 한 전자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서버 구축 등을 처음부터 잘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사천시립도서관은 반룡공원 내 연면적 5061㎡, 건축면적 1398㎡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2021년 6월 공사 착공해 2022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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