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0년 도시재생뉴딜대학 과정 심화반과 청년반을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심화반 1기 과정은 기초반을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는 22일 개강 할 예정이며, 청년반은 오는 26일까지 신청받아 29일에 개강 할 예정이다.

심화반은 기초반 이수자 대상으로 모집해 높은 경쟁률로 신청이 조기 마감됐으며, 청년반은 만 19세부터 45세까지 군민 중 소셜벤처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이번에 신설된 청년반은 다른 시군과는 차별된 남해군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역특화상점, 청년문화공방 등 사업으로 인해 생기는 공간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시영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평소 도시재생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방법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또는 남해군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네이버 폼올 통해 인터넷 접수도 가능하다.

청년반은 10월 29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총 8주 과정으로,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이도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