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익룡 발자국 탐방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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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익룡 발자국 탐방 행사' 열려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2.28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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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교수 익룡 발자국 화석 직접 해설

[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경남 진주 공룡화석현지보존시민모임은 28일 오전 11시부터 충무공동 혁신도시내 진주익룡발자국화석 전시관에서 익룡 발자국 탐방 행사를 열었다.

진주익룡발자국화석 전시관를 관람하는 시민들
진주익룡발자국화석 전시관를 관람하는 시민들

이날 행사는 진주 시민들에게 진주 지질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공룡화석현지보존시민모임이 2019년 한 해의 활동을 마감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돼 오전 11시까지 진주익룡발자국 전시관에 방문한 진주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날은 특별히 익룡 발자국 화석 전시관 소장 화석을 발굴한 진주교대 김경수 교수가 직접 해설을 했다.  

관람객들은 이날 익룡 화석의 발굴 과정에 얽힌 이야기와 화석의 가치를 현장에서 김 교수에게 직접 들을 수 있었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2019년은 정촌 육식 공룡 발자국 화석의 ‘현지보존’이 확정된 한 해였다"며 "이는 시민들의 성원과 언론의 관심 속에서 이룩해 낸 지역민의 성과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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