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ㆍ세라믹기술원ㆍ아미코젠, 바이오신약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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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ㆍ세라믹기술원ㆍ아미코젠, 바이오신약 개발 협약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2.2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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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난 27일, 기술원 대회의실에서 진주시ㆍ아미코젠(주)와 바이오신약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하는 협약 체결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난 27일, 진주시ㆍ아미코젠(주)와 바이오신약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하는 협약 체결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지난 27일, 진주시ㆍ아미코젠(주)와 바이오신약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상호협력하는 협약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광수 기술원 원장, 조규일 진주시장,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김성현 박사연구팀이 자성세라믹 소재를 이용해 발굴한 보톡스 효과 물질인 '펩타이드' 신약 후보 물질을 아미코젠에 기술이전을 한다.

신약 후보 물질은 보톡스와 비교해 안전하고 주름 개선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데다 위험한 생산설비가 필요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다고 기술원은 설명했다.

진주시는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아미코젠 간 기술이전과 상용화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행정 지원을 하고,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코스닥 상장사 아미코젠은 기술사업화를 통해 2028년께 신약을 출시해 지역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확대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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