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차연순 기자] (재)한가람청소년문화재단 위탁 운영 기관인 밀양시청소년수련관(관장 김성숙)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성가족부 2019년 종합평가 결과, 지난 27일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2년마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은 2017년에 이어 2019년에도 2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올해는 전국 460개소 청소년 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및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특화시설)을 대상으로 수련관의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시설기준 및 안전, 대외 협력 및 홍보 등 수련관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해 청소년 전문가들의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평가가 진행됐다.
김성숙 밀양시청소년수련관장은 여성가족부 인증 프로그램 및 다양한 공모사업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만족도 및 참여율이 높고 학부모들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밀양시청소년수련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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