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취수장반대 및 보상대책특위 팔당댐 현장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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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취수장반대 및 보상대책특위 팔당댐 현장답사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0.1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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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일, 양평군 소재 팔당댐 현장과 양평군의회, 남양주시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 방문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 '황강취수장설치반대 및 합천댐방류피해보상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14일, 경기도 양평군 소재 팔당댐 현장과 양평군의회, 남양주시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를 방문해 취수장 개발에 따른 실태 파악과 문제점을 조사했다.

취수장반대 및 보상대책특위가 지난 14일, 양평군 의회를 방문해 취수장설치반대와 댐방류에 따른 피해 보상투쟁의 방향에 대한 조언을 청취했다. @ 합천군 제공
취수장반대 및 보상대책특위가 지난 14일, 양평군 의회를 방문해 취수장설치반대와 댐방류에 따른 피해 보상투쟁의 방향에 대한 조언을 청취했다. @ 합천군 제공

이날 위원들은 합천군의 입장을 전달하는 한편 취수장설치반대와 댐방류에 따른 피해 보상투쟁의 방향에 대한 조언을 청취했다.

15일에는 2차 반대대책특위(위원장 권영식)를 개최해 그동안 각 소위원회 활동상황 중간보고, 합천군 안전총괄과로부터 7-8월 호우에 따른 사유시설 피해 복구지원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계획을 협의했다.

취수장반대 및 보상대책특위 팔당댐 현장답사 @ 합천군 제공
취수장반대 및 보상대책특위 팔당댐 현장답사 @ 합천군 제공

위원들은 현재 진행 중인 국정감사에 우리 입장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청와대 국민청원운동에 전 군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함은 물론 군민과 함께 하는 정보공유의 자리를 더 많이 만들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날 특위에서는 이종철 군민대책위 공동위원장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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