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 신설하고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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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 신설하고 업무 개시
  • 문종세 기자
  • 승인 2019.12.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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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월 2일 본격적인 업무 시작

[경남에나뉴스 | 문종세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금산119안전센터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새해 1월 2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 전경 @ 진주소방서 제공
진주소방서 금산119안전센터 전경 @ 진주소방서 제공

금산센터 신축은 2018년 2월 금산면 중천리 585-2(송백로 477)번지에 부지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초 실시설계 등 준비과정을 거처 4월에 착공해 약 9개월의 공사 끝에 대지 1170㎡에 연면적 680.01㎡ 지상3층 규모로 완공하게 됐다.

그동안 진주시 북부지역(초장동,금산‧집현‧미천‧대곡면)의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주민들의 119안전센터 설치 요구가 많았었는데 이번 신설을 통해 소방펌프차 및 구급차 등 소방차량 3대와 소방공무원 16명이 투입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게 됐다.

김홍찬 소방서장은 “금산119안전센터 업무 개시로 금산면을 비롯한 진주 북부지역의 소방력 보강과 신속한 소방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방 수요 증가지역에 대해서는 119안전센터 추가 설치를 검토해 진주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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