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가축시장 10월 16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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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가축시장 10월 16일 재개장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10.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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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임시 휴장한 함양가축시장 1달 만에 재개장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 휴장했던 ‘함양산청축협 함양가축시장’을 오는 16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가축경매시장 @ 함양군 제공
가축경매시장 @ 함양군 제공

오는 16일에는 우선 큰 소부터 시작해 19일에는 송아지를 거래할 예정이다. 이후 11월부터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은 송아지, 셋째 주 금요일은 큰 소를 거래할 계획이다.

함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6일까지 휴장했던 가축시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가축시장 전역 방역을 하고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는 등 엄격히 관리해 코로나19 대응 방역 및 감염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양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 사태에 따른 휴장으로 거래가 상당히 밀려있는 상태”라며 “이번 개장으로 휴장기간 경직된 축산농가의 사육계획, 경제상황 등이 다소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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