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새마을부녀회, 일회용ㆍ비닐봉지 없는 시장문화 만들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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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새마을부녀회, 일회용ㆍ비닐봉지 없는 시장문화 만들기 캠페인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2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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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순연)는 25일 오전11시, 가야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새마을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회용ㆍ비닐봉지 없는 시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함안군 새마을부녀회가 25일 오전11시, 가야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새마을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회용ㆍ비닐봉지 없는 시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 함안군 제공
함안군 새마을부녀회가 25일 오전11시, 가야시장에서 추석을 앞두고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새마을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회용ㆍ비닐봉지 없는 시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 함안군 제공

이날 캠페인에서 새마을 회원들은 피켓과 우산 퍼포먼스를 통해 전통시장 방문시 무분별한 일회용ㆍ비닐봉투 사용을 자제하고 장바구니 사용을 확대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속주머니를 배부하며 비닐봉투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지역주민의 협조를 구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전통시장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는 시장상인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숙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작은 실천이 우리의 터전을 살리고, 더 나은 미래를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지난 21일 대산면 재래시장, 25일 가야읍 재래시장에 이어 칠원읍, 군북면 재래시장에서도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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