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마천면 백무동 관광안내소서 마스크 쓰기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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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마천면 백무동 관광안내소서 마스크 쓰기 캠페인 펼쳐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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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공무원 참여, 코로나19 장기화 힘든 시기 함께 극복 힘 모아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함양군(군수 서춘수) 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영)와 마천면사무소 공무원(마천면장 최문실)들이 지난 24일, 지리산 아래 백무동 관광안내소 인근에서 마스크쓰기 캠페인을 펼쳤다.

함양군 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천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지난 24일, 지리산 아래 백무동 관광안내소 인근에서 마스크쓰기 캠페인을 펼쳤다. @ 함양군 제공
함양군 마천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천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지난 24일, 지리산 아래 백무동 관광안내소 인근에서 마스크쓰기 캠페인을 펼쳤다. @ 함양군 제공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친지, 친구 등의 모임이 많을 것을 대비해 힘든 시기를 다 같이 이겨나가자는 뜻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마천면 직원들이 동참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

지리산 아래 마천면 백무동 관광안내소 인근 버스정류장 및 음식점 등을 방문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마스크를 배부하고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나누어 줄 것을 부탁했다.

식당 및 가게 운영자들은 코로나19로 관광객이 끊겨 영업이 너무 힘들다고 호소하면서 모두가 마스크 쓰기에 동참해 이 힘든 시기가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이재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마스크쓰기 운동 뿐 아니라 환경, 안전, 질서 유지 등 마천면민을 위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 힘을 모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최문실 마천면장도 “마스크쓰기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 힘든 일은 서로 도와서 해결하자면서 이렇게 주민자치위원들과 면면, 공무원이 힘을 합하면 해결하지 못할 일이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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