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두강건설(주) 박간권·서순자 대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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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왕·두강건설(주) 박간권·서순자 대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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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표' “작은 정성이지만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 삼가면 어전리 출신인 태왕·두강건설(주) 박간권 대표는 지난 24일, 삼가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합천군 삼가면 어전리 출신인 태왕·두강건설(주) 박간권·서순자 대표는 지난 24일, 삼가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 합천군 제공
합천군 삼가면 어전리 출신인 태왕·두강건설(주) 박간권·서순자 대표는 지난 24일, 삼가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 합천군 제공

박간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어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강신미 삼가면장은 “매년 명절이면 고향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뜻 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자의 마음을 담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삼가면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태왕건설과 두강건설은 박간권·서순자 부부가 운영하는 회사로, 2007년부터 14년 째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고향에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선행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은 주위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나아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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