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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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 나서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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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서·한전과 함께 사고예방 활동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25일, 산청소방서, 한전 산청지사와 함께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청군이 25일, 산청소방서, 한전 산청지사와 함께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 산청군 제공
산청군이 25일, 산청소방서, 한전 산청지사와 함께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 산청군 제공

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동안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 터미널, 전통시장 등 7곳을 중심으로 붕괴, 전기누전, 가스누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혹시 있을지 모르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 하기 위해서 이뤄졌다.

산청군은 점검 결과 부적절한 가스배관 설치, 문어발식 전기 콘센트 사용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바로잡도록 현장 조치했다.

또 시설 사업자나 관리주체가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권고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에는 가급적 고향 방문 및 관광지 여행을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 방문 시에는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 철저한 안전관리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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