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산엔청복지관은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지부장 권동현)의 후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에 명절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명절 선물은 과일 등으로 구성돼 코로나19로 인한 복지관 휴관으로 외출 및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재가장애인 가정에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산엔청복지관에 정기적인 후원을 해 오고 있다.

권동현 지부장은 “산엔청복지관과 함께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내어주신 NH농협은행 산청군지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장애인들이 없도록 늘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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