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드론' 역할로 진주소방서 멧돼지 포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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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드론' 역할로 진주소방서 멧돼지 포획
  • 이도균 기자
  • 승인 2020.09.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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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낮 12시경 집현면 대암리 농장에 멧돼지 출몰...소방드론 활용 농장 내 멧돼지 위치 파악

[경남에나뉴스 |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지난 22일 낮 12시경 집현면 대암리 소재 한 농장에 멧돼지가 출몰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긴급 출동해 멧돼지 1마리를 포획했다.

진주소방서는 지난 22일 낮 12시경, 집현면 대암리 소재 한 농장에 멧돼지가 출몰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긴급 출동해 소방드론으로 멧돼지 위치를 파악해 1마리를 포획했다. @ 진주소방서 제공
진주소방서는 지난 22일 낮 12시경, 집현면 대암리 소재 한 농장에 멧돼지가 출몰해 피해를 받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긴급 출동해 소방드론으로 멧돼지 위치를 파악해 1마리를 포획했다. @ 진주소방서 제공

진주소방서 구조대는 현장에 출동해 곧바로 소방드론을 활용해 농장 내 멧돼지의 위치를 파악하고 개인안전장구를 착용하고 엽사와 협업해 멧돼지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진주소방서 관계자는 “멧돼지들이 최근 먹이를 찾아 출몰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멧돼지와 마주치면 등을 보이지 말고 나무나 건물 뒤로 숨어 신속하게 119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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